세포 프로그래밍은 생물의 기본 구성 요소인 DNA, RNA, 단백질 등을 설계해 재구성하는 공학적 접근법으로, 연구팀은 바이오컴퓨팅 기술을 결합해 효율적인 유전자-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가이드 RNA 유전자 회로의 개발 과정과 유전자-세포치료제 산업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AI로 단백질 비밀을 밝히는 차세대 과학자의 재밌는 연구 생활,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민경 교수
인공지능을 활용한 단백질 구조 예측 프로그램인 '로제타 폴드'의 핵심 개발자인 백민경 교수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에서 '올해 최고의 연구 성과'로 선정되어 한국인 연구자로는 최초로 이 영예를 안았다. 이 기술은 단백질 구조 분석의 정확도를 9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신약 개발 속도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단백질의 비밀을 밝혀내고 질병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며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데 기여하고 있는 백민경 교수, 빛나는 아이디어와 꾸준한 열정으로 생명과학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