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십 년 동안 양자물리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 대표적인 노력으로는 양자물리를 '정보'라는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이었다. 새로운 학문 분야인 '양자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양자정보가 어떻게 활용되어 산업계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박사 졸업 후 3년 만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며 '노벨상 수상자의 제자', '노벨상 수상자와 공동 연구자'라는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차세대 과학자로 등극한 정가영 교수. 굵직한 러브콜을 뒤로하고 교수로 임용된 이후, 자신만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법을 시도하며 신호전달 분자 구조 연구에서 독립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도전을 주저하지 않고 미지의 길을 탐색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