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코리아는 관심사와 개성이 다양한 MZ세대 비중이 62.5%에 달할 정도로 젊은 회사이다. 이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되게끔 유도하는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 문화 조성은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경영전략이다. 온세미의 ‘DEI 위원회’는 여성 리더십(WE, Woman Empowerment), 세대 간의 화합(Cultivate), 사회공헌(Employee committee) 등 3개 분야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들의 목표는 서로 다른 문화와 직원들을 포용하여 다양성이 조직에 인정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것이다. 연대, 공감, 확장에 기반을 둔 온세미코리아의 DEI 문화를 소개한다.
천안 사건을 비롯해 북한과의 실전 경험은 해군함정(군함)의 설계 기준에도 영향을 미쳤다. 함정은 임무 특성에 따라 고려해야 할 점이 다르다. 어떤 위협이 생길지 분석하고 실제 피격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가 필요하다. 그녀는 조선해양공학자로 해군 함정의 생존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함정 생존성 향샹을 위한 통합 설계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초전도체에 관한 관심이 양자 기술로 이어지고 있다. 초전도체와 양자컴퓨터는 어떠한 연결성이 있는지? 국가 미래 전략기술도 강조되고 있는 양자컴퓨팅은 우리의 일상과 산업에 어떠한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지에 대해 알아보자.
물리양의 초정밀 측정, 광 기반 '양자센싱' 기술
양자 기술이 기초연구 단계에서 산업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 양자 연구의 중심인 한국과학기술연구센터 KIST에서 연구하고 있는 양자센서 기술은 다양한 생활 분야에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된다. 양자센서는 어떤 기술인지, 전 세계에서의 흐름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알아보자.
58%의 경력단절 여성들은 재취업 과정에서 이전의 경력을 살리지 못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여성 산업기술인력은 연령이 상승할수록 복귀조차 어려운 L커브 현상을 경험합니다. 경력단절 여성, 기업,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첨단산업분야 여성인력 활용에 대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한 분야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합니다.